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27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 Lab 경진대회’에서 ㈜솔라라이트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솔라라이트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초고속 건식 방전기 개발, 지속적인 산학협력 기반 기술혁신, 지역 인재양성 기여도 등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배터리의 잔여 전력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건식 방전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6년간 산학융합 R&D, 프로젝트 Lab, R&D 인턴십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긴밀히 협업해 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추진한 정전력 제어 기반 초고속 건식 방전 시스템 개발은 핵심 기술 성과로 높이 평가되었으며, 특히 ㈜솔라라이트는 기업의 전문 장비인 건식방전기를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R&D실에 제공하여 학생·연구자들이 실제 연구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 협력성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성과로 ㈜솔라라이트는 2025년 경북RISE사업의 이차전지 인재양성 사업의 핵심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월영 대표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으로 한국형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고도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협업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원장은 “㈜솔라라이트는 산학협력의 모범적 성공사례로, 기술혁신·고용창출·지역기여 세 측면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대학·기업·연구소가 집적된 현장기반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학생의 현장 적응력 강화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는 32개 대학, 72개 학과, 9,000여 명의 학생이 산업단지 내에서 교육·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연구관에는 약 500여개 연구소가 입주하여 활발한 산학협력이 이뤄지고 있다.